북한 비핵화 협상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의 사이버 부대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위험한 '해킹머신'으로 조용히 변신했다"면서 "전 세계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분석가 로스 루스티시는 "해킹능력은 협상 테이블에 나서는 북한 정권에 더 강한 협상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북한의 해킹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북한의 해킹능력은 미국·러시아·이스라엘 등에 뒤처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2011년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해킹능력이 발전 됐다는 분석이다.
WSJ은 "북한의 사이버능력 진전은 미사일 능력의 획기적인 발전과 병행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5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36건의 해킹사건이 라자루스 소행으로 파악돼 러시아 해커집단인 소파시(Sofacy)의 39건에 육박한다.
7000여명에 달하는 북한의 해커들은 북한이 배후라는 점을 숨기기 위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비롯해 다른 외국어에도 익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위험한 '해킹머신'으로 조용히 변신했다"면서 "전 세계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분석가 로스 루스티시는 "해킹능력은 협상 테이블에 나서는 북한 정권에 더 강한 협상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북한의 해킹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북한의 해킹능력은 미국·러시아·이스라엘 등에 뒤처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2011년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해킹능력이 발전 됐다는 분석이다.
WSJ은 "북한의 사이버능력 진전은 미사일 능력의 획기적인 발전과 병행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5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36건의 해킹사건이 라자루스 소행으로 파악돼 러시아 해커집단인 소파시(Sofacy)의 39건에 육박한다.
7000여명에 달하는 북한의 해커들은 북한이 배후라는 점을 숨기기 위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비롯해 다른 외국어에도 익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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