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 조감도<국토부 제공>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 조감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20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 IC와 비봉 IC 사이에 자리한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가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여가, 문화, 쇼핑 등 복합기능을 제공하는 일반 복합휴게소와 화물차 운전자 전용 휴식공간과 주차장 등을 갖춘 화물차 휴게소 기능을 결합한 휴게소다. 장거리 운전과 심야운전이 많아 피로도가 높은 화물차 운전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게소 2층에는 화물차 운전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녀 전용 휴게텔(수면실, 샤워실, 세탁실)을 비롯해 전용 라운지, 옥상정원, 체력증진실이 갖춰졌다.

또 화물차와 승용차의 진·출입 동선과 주차장을 분리하고 대형차 주차공간을 35%로 확대했으며 경정비센터와 화물차 세차장도 설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화물수송 분담률이 42%에 이르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 화물차 사고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식공간 확충은 국가 물류기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교통안전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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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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