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와 흥아기연이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8)'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HC 100(사진)'을 선뵀다고 19일 밝혔다.

흥아기연은 국내 자동 포장기계 전문 생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활용해 간헐식 카톤 포장기 'HC 100'을 개발했다. HC 100은 블리스터, 병, 튜브, 샤셋 및 샘플 키트 등을 자동으로 카톤 포장하는 기계다.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는 산업용 AR 솔루션으로 제조 설비 기기에 적용돼 가상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값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필요한 매뉴얼이나 도면 등을 열람할 수 있고 필요한 영상을 재생 할 수 있다.

특히 기계 내부 상태를 가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유지보수 시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도 빠른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채교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인더스트리사업부 본부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흥아기연이 협업해 국내 포장 기계 설비 부문에 AR을 도입한 새로운 기계로 제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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