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간 핫라인이 20일 개통된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 집 공사도 이날 완료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핫라인은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간에 연결된다. 20일에는 실무자 간 시험 통화가 이뤄진다. 우리 측 정상회담 수행원도 결정됐다.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총 6명이다. 이들에 정상회담 테이블에 앉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북측은 아직 수행단을 통보해오지 않았는데, 우리 측은 북측이 명단을 확정하면 이에 맞춰 정상회담장 배치를 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24, 26일 이틀간 두 번의 의전·경호 등 리허설을 갖는다. 분과장단 전원이 참여해 정상회담 당일을 그대로 재연할 예정이다. 북한 선발대도 24, 25일 평화의 집으로 내려와 같은 방식으로 리허설을 한다.
정상회담 상황실도 마련되는데, 판문점 자유의 집 3층과 프레스센터가 마련되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층에도 개설된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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