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화협정체결에 대해 찬성 의견이 78.7%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 남북한이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8.7%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4.5%였으며 '잘 모름'은 6.8%였다.

여당·야당 지지층, 진보·보수층, 영·호남, 청년·노년층 할 것 없이 전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98.0%)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4%)에서 찬성 여론이 90% 이상이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50.8%)에서도 찬성이 더 많았다.

리얼미터는 일명 '드루킹' 댓글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댓글 실명제 도입'에 대해서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 인터넷 댓글 실명제에 대해 '악성 댓글을 근절하고 타인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65.5%로 집계됐다.

반면 '과도한 통제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3.2%였다. '잘 모름'은 11.3%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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