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북한연구학회가 탈북청년과 만나는 '통통콘서트'를 지난 12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사로 초대된 두 탈북청년은 2시간에 걸쳐 북한에서의 삶, 처절했던 탈북과정, 대한민국 정착과정에서의 희로애락을 들려준 뒤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북한연구학회가 탈북청년과 만나는 '통통콘서트'를 지난 12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사로 초대된 두 탈북청년은 2시간에 걸쳐 북한에서의 삶, 처절했던 탈북과정, 대한민국 정착과정에서의 희로애락을 들려준 뒤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북한연구학회가 탈북청년과 만나는 '통통콘서트'를 지난 12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사로 초대된 두 탈북청년은 2시간에 걸쳐 북한에서의 삶, 처절했던 탈북과정, 대한민국 정착과정에서의 희로애락을 들려준 뒤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통통콘서트에는 내국인 재학생 외에 일본 이란 케냐 우간다 등 다양한 국적의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북한과 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한국외대 중앙국악동아리 비나리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홀로 아리랑'을 연주하는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학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북한연구학회는 정기 스터디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교내외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북한연구학회에는 한국학과, 아랍어통번역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아프리카어과, 체코-슬로바키아어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10여 명의 학생이 '북한'이라는 공통된 관심사 하나로 모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과 나눔 재단이 후원했다. 시민단체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인식개선프로그램 '통통콘서트'의 일환으로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관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1996년 발족해 전 세계에서 처음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룬 비영리·비종교·비정치 시민단체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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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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