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콩순이’ 등 인기 장난감 브랜드와 어린이날 패키지 마련

메이필드호텔이 어린이날을 맞아 벨타워 가든과 아트리움에서 키즈 장난감 전문 브랜드 영실업과 함께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를 마련한다. '메이필드X영실업 빌리지' 야외 플레이존 프로그램이 포함된 어린이날 패키지 '포레스트 피스트 포 키즈'(Forest Feast For Kids)다.

이번 패키지는 체크인 기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패키지에는 '메이필드X영실업 빌리지' 야외 플레이존 2인 입장권, 슈페리어룸 1박, 캐슬테라스 조식 3인(성인2, 어린이1), 로얄마일 젤라또 2개, 영실업 장난감 기브어웨이가 포함됐다. 특히 5월 5일 당일에 한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메이필드X영실업 빌리지' 야외 플레이존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베이블레이드, 콩순이, 시크릿 주주, 또봇 캐릭터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컬링, 골프, 트램펄린 점핑 등 신나는 게임을 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체크인 혹은 체크아웃 후 야외 플레이존 이용이 가능한 5월 4일과 5일의 경우 33만 2000원, 야외 플레이존이 포함되지 않은 5월 6일은 29만 9000원(모두 부가세 별도)이다.

한편 메이필드호텔 연회장 1층 볼룸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이용 고객에게는 어린이날 특선 뷔페와 명작 동화 '헨젤과 그레텔' 뮤지컬 공연 관람, '메이필드X영실업 빌리지' 입장권 1매를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9만원, 어린이 4만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메이필드X영실업 빌리지' 야외 플레이존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날 당일에만 2회 공연한다. 1회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2회는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열린다. 이밖에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어린이날 특선 세트 메뉴를 판매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