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소비자가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려는 요구가 크다는 것을 반영해 열대과일에서 뿌리채소, 와인까지 식품 특성에 따라 맞춤형 보관이 가능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선보였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김치플러스' 인기에 힘입어 식품 전문 보관에 보다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 정온 기술', 김치에서 바나나, 감자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조정 가능한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 부피가 크거나 박스에 담긴 식품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넓은 윗칸 등 김치플러스 핵심 기능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여기에 뿌리채소용 바스켓,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 랙 등 전용 수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만9000원~329만9000원이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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