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4월 16일~5월 20일까지 자동차 공유 업체 그린카에서 회사 차량을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행 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행 거리 1㎞당 50원을 기부하며, 기아차는 최대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예비 청년 창업가 10개팀에 지급한다. 캠페인 포스터. <기아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는 4월 16일~5월 20일까지 자동차 공유 업체 그린카에서 회사 차량을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행 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과 창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청년 사업가 10팀에게 지원된다. 올해 캠페인 대상 차량은 모닝, 레이, 니로, 스포티지, K5, 쏘울 EV, K3 등 7개다. 이용자는 개인 기부 현황과 전체 기부금액을 그린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