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다 단종이 승하한지 550년 만인 2007년 영월군민은 국장을 치뤄드렸고, 조선시대 국장이라는 단절된 문화유산을 전승 보전하고 있다. 900여 명이 참가하는 단종국장 재현행사는 29일 펼쳐진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종 제향과 함께 단종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으니 아직 못 봤다면 꼭 한 번 보고 단종의 숨결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4월 축제 소식을 전했다.
한편, 대표적 영월 축제인 '제52회 단종문화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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