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가전 브랜드 '㈜원봉 루헨스(회장 김영돈)'가 지난달 22일 진행된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8 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범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대표적인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도 불린다.

㈜원봉 루헨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자사 직수형 냉온정수기(WHP-2300)와 공기청정기 힐링(WHA-300) 두 제품이 함께 '레드닷 위너(Red Dot Winner)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12월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 수출의 공을 인정받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올해 처음 맞는 경사다.

업체 관계자는 "한 가지 모델만 선정됐다고 하더라도 무척 기쁜 일이라 할 수 있는데, 두 제품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두 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집요함, 그리고 기술에 대한 집념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위너에 선정된 두 제품은 각각 해당 브랜드가 가진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집약된 제품들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능 및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모던하고 우아한 감각의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는 전언이다.

직수형 냉온정수기(WHP-2300)는 실버와 샴페인골드 색상으로 구성되는 '에어리스(Airless) 직수' 정수기는 심플 앤 모던(Simple & Modern)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조형을 지향한 것이 특징이며, 깔끔한 표면 처리와 다양한 메탈릭 후가공으로 고급스러움과 위생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아울러 감성적이고 첨단적인 인상에 초점이 맞췄으며 상단 컨트롤 방식으로 시인성과 조작성을 크게 높인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공기청정기 힐링(WHA-300)은 극초미세먼지까지 집요하게 제거하는 기술력이 큰 특징인 제품이다. 너무 단단하지도, 굴곡지지도 않은 소프트한 라인으로 디자인돼 어디에 비치하더라도 공간과 잘 어우러진다. 거기에 바디에 무광 처리가 이뤄져 손 지문이 묻어나지 않도록 해 오랜 시간 깔끔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브랜드는 이번 수상을 기념으로 4월 한 달 간 '루헨스 공기청정기 3개월 렌탈료 무료'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인 대상 모델은 공기청정기 에그(WHA-200)와 2018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수상 제품인 공기청정기 힐링(WHA-300) 두 가지다. 4월 한 달 동안 공기청정기 렌탈 접수 및 설치가 완료된 고객에 한해 3개월 렌탈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에 선정된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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