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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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내다팔았던 외국인들이 3월 들어 사자세로 전환했다. 또 외국인은 채권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유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2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2월 3조961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지난달 다시 매수세로 전환한 것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약 3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6000억원, 중동이 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럽은 5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6000억원), 룩셈부르크(3000억원), 홍콩(3000억원) 등이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네덜란드(-1조5000억원), 싱가포르(-3000억원), 호주(-3000억원) 등은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채권에 대한 순투자도 지속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3조6620억원을 순매수해 총 1조24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2월 외국인의 채권 순투자 규모인 2조6410억원보다는 다소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유럽이 각각 1조7000억원, 1조2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채권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46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44.2%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33조4000억원), 미주(9조9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통안채(6000억원), 국채(4000억원) 순으로 순투자했다.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5년 이상에 8000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1~5년 미만(1700억원), 1년 미만(2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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