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결혼` 안소미, 여신급 웨딩드레스 자태 "벌써 14일...시간 빠르네"

개그우먼 안소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안소미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강남 본식 드레스 가봉' '시간 빠르다' '4월의신부'라는 태크와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안소미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여신자태를 뽐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4월의 신부가 된 기쁨이 느껴진다.

안소미는 "메이크업 좀..잘 하고 갈 걸 드레스야 미안. 벌써 4월 14일이라니.. 시간 빠르네요.. 근데 내일 비가 주룩주룩 온다는데ㅠㅠ 좋은 거 맞죠? 내일 와주시는 분들 조심히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공개한 3장의 다른 스타일 웨딩드레스 사진 중 하나를 본식에서 입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일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