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식 개선 위한 대국민 캠페인 계획 한독은 제약업계 최초로 중앙치매센터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에서 인증하는 '치매 극복 선도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 기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다.
한독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및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약 900명의 한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교육을 완료했다. 한독은 작년 12월 임직원 48명을 선정해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및 강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억친구 리더' 교육에 참여했다. '기억친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도움을 주는 사람을, '기억친구 리더'는 '기억친구'를 양성할 수 있는 강사 자격을 가진 사람을 각각 의미한다.
앞으로 한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한독 신규입사자 대상 입문 교육에 치매 교육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등 치매는 이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가 됐다"며 "한독이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치매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서울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허은희 한독 홍보실 상무(왼쪽)와 정은주 강남구치매안심센터 팀장이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