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면세점 업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임대료 조정안을 두고 갈등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 민원을 접수했다.
9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SM·엔타스·시티플러스·삼익 등 중소면세점 4사는 이날 오후 중기벤처부 신문고를 통해 면세점 사업자 규모별 제한경쟁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민원신청을 냈다.
이들은 "중기벤처부가 중소중견기업 공급업체들의 생존을 위해 인천공항 임대료 계약변경에 품목별 영업요율 차등적용도 포함시켜 중소중견 면세사업자들이 계속적으로 공항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중소중견기업은 면세점 사업에 진입한 뒤, 대기업과의 출혈경쟁과 브랜드와의 마진율(5∼10%)차이, 대기업 대비 브랜드별 판매사원 지원 부족, 임대인(공항공사)의 각종 특약조건(영업요율 포함)으로 면세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 보호정책이 없으며 인천공항공사와 중기벤처부가 이를 인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소면세점 업계와 인천공항공사는 T1 면세점 임대료 산정방식을 두고 갈등해왔다. 공항공사는 일괄적으로 27.9%를 인하한 다음 6개월마다 여객증감률 감소비율에 따라 재정산하겠다는 안을 제안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달 10일 이후에는 업체들과 협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기존 안에 따라 임대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적 도움이 없으면 경쟁력이 더 떨어질 것"이라며 "공항공사는 다음 입찰 때 이를 반영해준다지만 우리에겐 남은 2년 반 동안 생사가 갈릴 수 있어 즉각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9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SM·엔타스·시티플러스·삼익 등 중소면세점 4사는 이날 오후 중기벤처부 신문고를 통해 면세점 사업자 규모별 제한경쟁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민원신청을 냈다.
이들은 "중기벤처부가 중소중견기업 공급업체들의 생존을 위해 인천공항 임대료 계약변경에 품목별 영업요율 차등적용도 포함시켜 중소중견 면세사업자들이 계속적으로 공항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중소중견기업은 면세점 사업에 진입한 뒤, 대기업과의 출혈경쟁과 브랜드와의 마진율(5∼10%)차이, 대기업 대비 브랜드별 판매사원 지원 부족, 임대인(공항공사)의 각종 특약조건(영업요율 포함)으로 면세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 보호정책이 없으며 인천공항공사와 중기벤처부가 이를 인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소면세점 업계와 인천공항공사는 T1 면세점 임대료 산정방식을 두고 갈등해왔다. 공항공사는 일괄적으로 27.9%를 인하한 다음 6개월마다 여객증감률 감소비율에 따라 재정산하겠다는 안을 제안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달 10일 이후에는 업체들과 협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기존 안에 따라 임대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적 도움이 없으면 경쟁력이 더 떨어질 것"이라며 "공항공사는 다음 입찰 때 이를 반영해준다지만 우리에겐 남은 2년 반 동안 생사가 갈릴 수 있어 즉각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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