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관련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시설을 가동한다.

콘텐츠진흥원은 오는 6월 경기도 일산 빛마루 디지털방송지원센터 안에 AI, 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뉴콘텐츠센터'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콘텐츠진흥원은 뉴콘텐츠센터에 콘텐츠 분야 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창작자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뉴콘텐츠센터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복합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뉴콘텐츠센터 입주사를 모집하고, 이 중 20개사를 센터 1기 입주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VR, AR, MR, AI를 활용해 방송·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자다.

센터에는 5인 이상 기업 7개사, 3인 기업 8개사, 1인 기업 5개사가 입주한다. 3인 기업은 '열린공간', 1인 기업은 '1인공간'에 입주하며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5인 기업은 '독립공간'에 입주하게 되며 1년 치 임대료와 관리비를 각각 50%씩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콘텐츠진흥원 입주사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회의실과 장비실, VR 스튜디오 등 업무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입주기업은 빛마루 디지털방송지원센터의 소형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센터에서 콘텐츠 시연회, 투자 설명회 등도 열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수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