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첫 출시된 '코스닥 벤처펀드'가 첫 날 3700억원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수혜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벤처펀드 46개가 첫 출시된 지난 5일 공모펀드에 260억원, 사모펀드에 3448억원 등 총 3708억원이 판매됐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벤처기업 신주에 15%, 벤처기업 해제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 신주·구주에 35%를 투자한다. 나머지 50%는 운용사 마다 다르지만 기업공개(IPO)와 채권, 현금성자산 등에 투자한다.투자자에게는 투자금액 3000만원 까지 10% 소득공제 혜택을, 운용사에는 코스닥 공모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한다. 소득공제 혜택 보다는 코스닥 공모주에 대한 우선배정 혜택이 가장 매력적이다.
코스닥 벤처펀드가 출시 초반 인기를 끌면서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총 577개다. 이중 벤처기업이 331개, 벤처기업 해제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상장기업이 245개, 미분류 기업이 1개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기업이 19개, 5000억~1조원 기업이 26개, 2000억~5000억원 기업이 102개, 1000억~2000억원 기업이 146개, 1000억원 미만이 283개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이들 기업이 코스닥 시장의 약 4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와 정보기술(IT) 업종의 비중이 높다. 메디톡스, 휴젤, 케어젠, 씨젠, 인바디 등 제약·바이오주를 비롯해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 위메이드 등 소프트웨어주, 모다이노칩, 와이솔 등 IT하드웨어주 들이 코스닥 벤처펀드의 인기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대상 기업의 성격상 펀더멘털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기업이 다수이기 때문에 우선 순위는 단연 시가총액 상위종목 들이 될 것"이라며 "조금 더 확대하면 최대주주 리스크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의 성장성 보다는 안정성 위주로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 minsu@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벤처펀드 46개가 첫 출시된 지난 5일 공모펀드에 260억원, 사모펀드에 3448억원 등 총 3708억원이 판매됐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벤처기업 신주에 15%, 벤처기업 해제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 신주·구주에 35%를 투자한다. 나머지 50%는 운용사 마다 다르지만 기업공개(IPO)와 채권, 현금성자산 등에 투자한다.투자자에게는 투자금액 3000만원 까지 10% 소득공제 혜택을, 운용사에는 코스닥 공모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한다. 소득공제 혜택 보다는 코스닥 공모주에 대한 우선배정 혜택이 가장 매력적이다.
코스닥 벤처펀드가 출시 초반 인기를 끌면서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총 577개다. 이중 벤처기업이 331개, 벤처기업 해제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상장기업이 245개, 미분류 기업이 1개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기업이 19개, 5000억~1조원 기업이 26개, 2000억~5000억원 기업이 102개, 1000억~2000억원 기업이 146개, 1000억원 미만이 283개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이들 기업이 코스닥 시장의 약 4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와 정보기술(IT) 업종의 비중이 높다. 메디톡스, 휴젤, 케어젠, 씨젠, 인바디 등 제약·바이오주를 비롯해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 위메이드 등 소프트웨어주, 모다이노칩, 와이솔 등 IT하드웨어주 들이 코스닥 벤처펀드의 인기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대상 기업의 성격상 펀더멘털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기업이 다수이기 때문에 우선 순위는 단연 시가총액 상위종목 들이 될 것"이라며 "조금 더 확대하면 최대주주 리스크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의 성장성 보다는 안정성 위주로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 mi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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