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988년 4월 7일 박병철 쌍용컴퓨터 사장과 SW기업 대표 4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설립된 SW협회는 국내 SW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SW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주인공들이 대거 참가했다. 과거 SW주무부처인 오명 전 과학부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자리를 빛냈다.
또 정부에서 가장 오랜 기간 SW정책국 정책관과 사무관을 맡았던 서석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과 류제명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조현정 SW협회 회장은 "창립부터 지금까지 현역으로 근무하는 유일한 사람으로 6년째 협회장을 맡고 있다"며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웅들과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W협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글과컴퓨터와 쌍용정보통신, 마이다스아이티 등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