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한 종합 병원 중환실에 입원 중이라고 알려졌다. <박민우 페이스북 캡처>
배우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한 종합 병원 중환실에 입원 중이라고 알려졌다. <박민우 페이스북 캡처>
배우 박민우(30)가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4일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머리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으나 다행히 수술 경과는 좋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우는 4일 현재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경과를 지켜본 후 다음 주쯤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

박민우는 tvN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고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6년 9월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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