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6으로 밀린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사구 멀티 출루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3할1푼6리에서 3할1푼8리(22타수 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 우완 투수 유스메이로 프티트의 2루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 뒤로 넘겼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오클랜드에 2-6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덕 피스터가 3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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