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밋 1967 통해 휴온스리도카인 공급 활발
휴온스는 태국에 수출하고 있는 치과용 국소 마취제 '휴온스리도카인'이 현지 시장 점유율 60%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는 태국 슈밋 1967과 2000년대 초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태국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태국의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은 약 400만달러(약 42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휴온스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슈밋 1967은 치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으로, 정부 입찰 시장 규모가 민간 병·의원 보다 훨씬 큰 태국 의약품 시장에서 전국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는 태국을 비롯해 일본, 예멘, 시리아, 파키스탄, 아프리카 등 20여 개 국에도 리도카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과테말라, 페루 등 중남미 지역 중심으로 진출 국가를 늘리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태국의 성공적인 수출 경험을 살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지난 달 29일 태국 치과 전문의들이 경기 성남 판교 휴온스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휴온스 제공)
지난 달 29일 태국 치과 전문의들이 경기 성남 판교 휴온스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휴온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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