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유병자·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수호천사간편한암보험(갱신형)'과 '(무)수호천사간편한입원수술보장보험(갱신형)'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상품은 15년 만기 갱신형으로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간편심사형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암으로 인한 입원 및 수술 등 3개 해당 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만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정기특약의 경우 최대 69세)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정기특약 최대 85세)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를 입은 경우 갱신 전까지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두 상품은 '(무)수호천사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세분화해 각각 암보장 및 입원·수술보장에 특화된 상품이다. 수호천사간편한암보험은 일반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2000만원, 유방암·전립선암 800만원, 소액암(경계성종양·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기타피부암) 2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동양생명 홍보 모델이 유병자·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 할 수 있는 간편한보험 2종 출시를 알리고 있다. 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 홍보 모델이 유병자·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 할 수 있는 간편한보험 2종 출시를 알리고 있다. 동양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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