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가 급증하며 강소주택이 분양시장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강소주택'이란 1~2인 가구를 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같은 면적 대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주거시설을 일컫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가구 중 1인 가구(27.9%)와 2인 가구(26.1) 비중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비혼, 만혼 현상 확산과 딩크족 증가 등의 사회 현상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1~2인 가구 급증으로 인해 주택 다운사이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급이 여전히 희소성을 띠는 강소주택이 안정적이고 꾸준한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욜로(Yolo)문화 트렌드가 확산되며 1~2인 가구들이 단순한 원룸보다 주거 편의성을 높인 투룸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업무 단지 내 직주근접성과 더불어 역세권을 품은 단지는 풍부한 임대 수요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녀 장기화된 저금리시대 투자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룸 위주의 타입으로 구성된 '경보이리스오션 더스타'가 부산 업무단지 중심인 중앙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보종합건설이 투룸 소형주택 비중이 낮은 부산 중구 중앙동5가에서 선보이는 해당 아파트는 프리미엄 콤팩트 하우스 콘셉트를 반영했으며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총 151세대로 구성된다. 1~2인 가구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전용 19㎡~35㎡, 총 7개 타입의 강소주택형으로 설계됐으며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투룸(일부 쓰리룸) 설계가 높은 주거 만족도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진설계와 제진설계를 적용, 건물의 안전성을 높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부산재개발 등 신규 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실률 걱정 없는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돼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투자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인 중구 중앙동은 탁 트인 시원한 바다와 부산항 대교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를 갖췄다. 단지는 북항재개발 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종합개발, 부산롯데타운 건립 등 부산의 개발 호재와 미래가치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신흥 주거단지답게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조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용두산공원, 부산민주공원, 중구청 등 도보 10분 내외로 도심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갈치시장, 광복동 패션거리, 부산BIFF거리, 창선 먹자골목, 국제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각종 상업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이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차량으로 5분이면 KTX 부산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시내 광역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버스노선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터널, 중앙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부산·경남 전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경보종합건설 관계자는 "최신 주택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성과 심혈을 기울인 입지 선정에서 북항 경보이리스오션 더스타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부산의 중심인 중앙동에서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소주택으로써 분양 시작과 함께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 홍보관은 부산 중구 남포동 2가 호림빌딩(남포문고) 3층에서 운영된다. 분양 홍보관은 4월초 오픈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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