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맥스서밋 2018'을 개최한다. 맥스서밋은 국내 대표 애드테크 콘퍼런스로 모바일 마케팅의 핵심 기술인 애드테크(ADTech)를 비롯해 산업 전반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광고기술, 마케팅 인사이트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테크·데이터 기반 퍼포먼스·브랜딩·콘텐츠 등 세분화된 25개 세션이 준비됐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코리아, 오라클, 버즈빌, 샌드박스, 코차바,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등 업계 전문가 60여 명이 주요 연사로 참여하고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세션 구성은 행사 첫날인 11일에 ▲글로벌 마케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 ▲리워드 광고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 ▲모바일 부정광고(Fraud) 대응 현황과 전망 ▲ SA·DA 광고와 퍼포먼스 마케팅 시너지 전략 ▲마케팅의 관점을 변화시키는 크리에이터 ▲GDPR(유럽연합 개인 정보 보호 규정) ▲애드테크(ADTech) 시대 속, 미디어의 미래를 말하다 등 주제별 강연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데이터 기반 리타켓팅 광고의 진화 ▲이베이(eBay)가 말하는 데이터 기반 고객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 ▲모바일 시대, 크리에이티브를 말하다 ▲모바일 광고 수익 극대화의 모든 것 ▲유저 관점의 게임 마케팅 ▲블록체인을 활용한 광고 거래 방식 등 개별 세션이 마련됐다.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애드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 기준은 지난 1년간 애드테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인사이트를 제공한 매체 또는 플랫폼이다. 전문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부문(데이터/비디오/인플루언서/미디어/라이징스타)으로 나누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사를 선정한다.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는 "맥스서밋은 2015년을 시작으로 누적 참여자만 6000명에 달하는 애드테크 대표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에는 모바일 산업계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앱스플라이어, 공팔리터, 위블, 티즈, 싱귤러, 탭, 비즈스프링, 인모비, 크리테오, 코차바, 비즈니스온, 타임블럭스, 아이보스 등 13개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0일까지 온오프믹스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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