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서 사명변경·사업 분할 의결
옐로모바일이 '옐로'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계열사별로 각각 진행하던 대외홍보(PR)를 지주사에서 전담하는 등 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풀이된다.

옐로는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옐로'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쿠차 사업부문을 분할해 옐로쿠차 설립을 의결했다.

옐로 관계자는 "올해 정기 주총의 주요 안건인 사명 변경과 회사 분할이 모두 의결됐다"면서 "사명 변경에 따라 CI(기업이미지)·BI(브랜드이미지) 교체 및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 사업에 국한된 인상을 주던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블록체인·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최근 감사보고서 발행 연기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오는 9일로 연장한 옐로는 계열사 간 복잡한 구조로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재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테크 계열사인 케어랩스는 지난달 28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디지털마케팅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상석 옐로디지털마케팅(YDM)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 두 계열사의 협업이 공고화될 것으로 보인다.

옐로에서 총자산 166억5645만원으로 물적분할하는 옐로쿠차는 핫딜 쇼핑포털로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할 후에도 온라인 쇼핑 중개·정보 서비스·온라인과 모바일 광고대행서비스업 등을 한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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