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우버가 주문형 배달 서비스인 '우버러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31일(현지시간)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우버가 우버러시를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우버는 파트너사들에 이러한 계획을 알리고 납품과 서비스를 철회하고 있다.

우버가 2014년 뉴욕에서 시작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로 확장한 우버러시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배달해주는 주문형 배달 서비스다. 이용자는 총기, 동물, 불법 약물을 제외한 작은 패키지 배송을 요청할 수 있다.

우버가 이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한 것은 우버러시 이용자들의 요청이 주로 음식 배달로 몰리면서, 이 서비스와 자사의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와 경쟁하는 구도가 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우버 대변인은 "우버러시를 운영하면서 배운 교훈을 200개 글로벌 시장과 10만개 넘는 레스토랑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버이츠 식품 배달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우버의 주문형 배달 서비스 '우버러시' 서비스 이미지<더버지 캡처>
우버의 주문형 배달 서비스 '우버러시' 서비스 이미지<더버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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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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