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신제품 '진짜쫄면' '춘천막국수'(사진)를 30일 출시했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 참깨, 무초 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플레이크, 건양 배추 등이 들어있어 맛이 좋다. 비빔면과 양념장의 양은 각각 150g, 47g이다.

춘천막국수는 구수한 메밀 향이 가득하며, 면발의 30%에 메밀이 들어갔다. 비법소스에는 고춧가루·식초·참기름·양파·참깨가 어우러진 양념, 사과·배·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담아 막국수 전문점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진짜쫄면 <오뚜기 제공>
진짜쫄면 <오뚜기 제공>
춘천막국수 <오뚜기 제공>
춘천막국수 <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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