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는 30일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이미지)'의 서울 리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하면 관리 콘솔에서 몇 번만 클릭하면 데스크톱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어디서나 문서작업과 각종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개인이나 가족, 기업용으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하드디스크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윈도7, 윈도10, MS오피스2010·2013·2016 등 포함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작동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카드를 포함해 더욱 향상된 그래픽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윈도, 맥, 리눅스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태블릿 접속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