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평생교육원이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블록캠퍼스'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록캠퍼스는 전통 교육기관이 대처하지 못하는 현장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마련된 4차 산업 분야 프리미엄 교육기관이다.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평생교육원이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블록캠퍼스'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록캠퍼스는 전통 교육기관이 대처하지 못하는 현장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마련된 4차 산업 분야 프리미엄 교육기관이다.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평생교육원이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블록캠퍼스'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록캠퍼스는 전통 교육기관이 대처하지 못하는 현장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마련된 4차 산업 분야 프리미엄 교육기관이다.

블록체인, 코딩,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챗봇, 가상현실, IoT 등 인공지능을 핵심으로 한 4차 산업 기술 분야를 커리큘럼으로 중점 구성했다. 각 분야별로 추후 유통, 금융, 서비스 등 도메인별 코스 확장과 더불어 난이도별로 입문, 중급, 상급, 커리어 전환 클래스 등의 코스 확장도 계획 중이다. 블록캠퍼스는 모든 강의를 4~12주의 단기 코스다. 철저한 실습 위주의 강의로 운영하여 학습자는 빠른 교육을 통한 실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 장소는 명동과 미아 두 곳에 마련했다. 주 대상이 직장인임을 감안해 평일 야간 혹은 주말 강의를 개설, 주당 1회, 각 3~4시간의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설 교육기관이니 만큼 수강생들의 니즈를 파악, 교육기관의 신뢰 형성을 위해 수강신청 기간 동안 무료로 공개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는 4월 12일 오후 7시에 명동 캠퍼스에서 데이터 분석과 활용(기초 통계부터 파이썬 라이브러리 활용까지)강의가, 14일 오후 2시에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현장에서 쓰이는 핵심 실무 스킬에 대해 강의가 예정돼있다.

안심 수강 제도를 도입해 할인 및 환불을 해준다. 수강생 입장에서 수강 신청 후 기대에 맞지 않을 경우 부담 없이 환불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응하여 설립된 블록캠퍼스는 교육 역사에 매우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대에 부응한 교육기관인 블록캠퍼스에 IT 종사자 및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4월 중순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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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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