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 출시…청정에서 환기까지 모두 가능

최근 봄철 황사와 한반도를 강타한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외출은 물론 실내 공기질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VICHAE)'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비채는 오염된 공기를 '비'우고 산뜻한 공기로 '채'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대기 오염이 심해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하는 것이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시간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는 가스상 오염물질은 환기 없이는 완벽하게 제거할 수가 없다.

해당 제품은 환기모드 전용 팬 모터를 별도 탑재한 이중 팬 모터 구조로 설계돼 있어 환기모드와 청정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공기청정기처럼 사용하다가 환기가 필요할 때 환기모드를 추가로 작동시켜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6단계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져 실내로 유입된다.

창문의 훼손 없이 간단하고 신속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환기모드 작동 시에는 창틀에 키운 3단 슬라이드 판넬과 제품 사이에 환기 덕트를 결합하기만 하면 된다. 미세먼지는 물론 기존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라돈(Radon)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까지 제거 가능하다.

또한 4가지 컬러의 공기질 상태 표시 LED램프를 통해 집안 어디서든 편리하게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로 스마트 센서는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감지하며,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 시 이산화탄소 수치 높음 경고 알림과 함께 '외기연결' 아이콘이 깜빡이며 환기가 필요한 시기를 제때에 알려준다.

이 밖에도 실내 공기질의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이 조절될 뿐만 아니라 필터의 남은 수명을 3단계로 표시, 교체 시기까지 예상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취침 시에는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기의 조명이 꺼지는 '취침 운전 기능'과 최대 9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꺼짐 예약 기능' 등도 갖췄다.

업체 관계자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비우고, 깨끗한 공기를 채울 수 있는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와 함께 실내 공기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후 업체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제품 등록을 하면 정기적으로 필터 점검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손쉽게 소모품 구입까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하츠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하츠몰 및 하츠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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