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전통 밀맥주 호가든이 봄을 맞아 '호가든 체리'(사진)를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에 각각 선보인 '호가든 레몬' '호가든 유자'에 이은 한정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맥주에는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 과즙, 체리 시럽, 체리 꽃향을 더해 맛을 차별화했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 오리지널과 같은 4.9도다.

패키지에는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분홍색 체리 꽃이 그려져 있어 산뜻한 봄 분위기를 표현했다. 가격은 2000원대(500㎖ 캔)이며 국내 편의점, 할인점에서 살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호가든 체리의 향긋한 풍미와 함께 꽃들이 만연하는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돼 있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현재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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