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미국 및 유럽 동시 승인 건강기능소재
국내 기술로 제주 산 감태에서 추출 정제한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가 유럽연합(EU) 규격을 통과해 유럽 28개국에 시판 승인을 받았다.

보타메디는 2001년부터 자체 연구 개발한 해양 폴리페놀인 '씨놀'을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데 이어 이번에 유럽에서 시판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씨놀은 작년 10월 유럽식품안천청 보고서를 통과해 지난 달 유럽연합(EU) 회원국 28개국 투표에서 27대 1의 97% 찬성으로 유럽시장 유통이 가결됐다. 미국 FDA의 단일 채널을 통한 검토 절차를 따르는 미국시장과 달리 EU의 노블푸드(NFI, 신소재식품원료) 승인절차는 28개국으로 구성된 EU의 특성상 두 세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행우 보타메디 대표는 "유럽의 노블푸드 시판승인은 28개국 EU 회원국에 다양한 씨놀 제품을 수출하는 길이 열렸을 뿐만 아니라, 18년 이상 축적된 해양폴리페놀 분야에서의 바이오 기술력이 글로벌 선도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타메디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부문에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NFI를 승인 받았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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