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하 논평에 갈등 불거져
지방선거 앞두고 사태 수습 주력
자유한국당이 장제원 수석대변인(사진)의 '미친개 논평'으로 불거진 경찰과의 갈등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장 수석대변인의 '미친개 논평'은 울산지방경찰청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을 겨냥한 논평이었지만 사태가 한국당과 경찰 간 갈등으로 확대되자 지방선거 등을 의식해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다.
장 수석대변인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2일자 '울산경찰 정치공작 게이트' 논평이 많이 거칠었다. 깊이 사과드린다"며 "제 논평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논평이 아니라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논평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한국당은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울산경찰청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이 사실상 한국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을 겨냥한 '정치공작'이라고 성토할 예정이었지만 회의는 열리지 못했다.
한국당은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장 수석대변인의 논평 등이 전체 경찰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는 해명을 할 예정이었다.
행안위 소속 박성중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미친개 논평은)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등 권력유착형 과잉 경찰수사를 하는 극히 소수 경찰을 상대로 한 것이지 (전체) 경찰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유재중 행안위원장은 "한국경찰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모범경찰이다. 경찰을 존경하고 경찰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는 장 수석대변인의 '미친개 논평'에 대한 중진 의원들의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한 중진의원은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취지는 알겠지만 정제된 언어로 비판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홍 대표나 장 수석대변인의 '입'을 비판하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승기자 yos547@
지방선거 앞두고 사태 수습 주력
자유한국당이 장제원 수석대변인(사진)의 '미친개 논평'으로 불거진 경찰과의 갈등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장 수석대변인의 '미친개 논평'은 울산지방경찰청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을 겨냥한 논평이었지만 사태가 한국당과 경찰 간 갈등으로 확대되자 지방선거 등을 의식해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다.
장 수석대변인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2일자 '울산경찰 정치공작 게이트' 논평이 많이 거칠었다. 깊이 사과드린다"며 "제 논평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논평이 아니라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논평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한국당은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울산경찰청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이 사실상 한국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을 겨냥한 '정치공작'이라고 성토할 예정이었지만 회의는 열리지 못했다.
한국당은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장 수석대변인의 논평 등이 전체 경찰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는 해명을 할 예정이었다.
행안위 소속 박성중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미친개 논평은)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등 권력유착형 과잉 경찰수사를 하는 극히 소수 경찰을 상대로 한 것이지 (전체) 경찰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유재중 행안위원장은 "한국경찰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모범경찰이다. 경찰을 존경하고 경찰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는 장 수석대변인의 '미친개 논평'에 대한 중진 의원들의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한 중진의원은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취지는 알겠지만 정제된 언어로 비판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홍 대표나 장 수석대변인의 '입'을 비판하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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