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이 해외매각 찬성 뜻을 밝힌 금호타이어 일반직 대표단에 '독립경영'과 '공통 협력 발전 추진' 등을 약속했다.

2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은 이날 금호타이어 일반직 대표단에 보낸 서신에서 "한국에 있는 금호타이어의 발전과 우리의 공통 목표를 위해 △금호타이어 독립 경영 보장 △공통 협력 발전 추진 △노조·직원과 체결한 합의 사항 존중 △한중 법률 준수 등을 약속한다"며 "한·중기업 합작과 노사관계 방면에 대한 모범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산업은행과 함께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앞으로 경영계획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3월 23일 관리, 영업, 연구직 등 1500명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일반직 대표단은 더블스타가 대주주가 되기를 희망하며, 더블스타에 요청 사항을 전하는 글을 전달했다. 차이 회장은 "더블스타와 저에 대한 일종의 신임과 기대 그리고 향후 발전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체 더블스타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또 "형제가 마음을 합하면, 쇠도 자를 수 있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해 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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