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요요현상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힘들게 살을 뺐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갑작스러운 요요현상으로 인해 이전보다 더 살이 찌게 되면 다이어트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게 하기도 한다.

사실, 운동과 식단조절만으로 눈에 띄는 사이즈변화와 체중조절을 얻기란 매우 어렵다. 엄청난 의지가 동반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다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몸에서 가장 쉽게 살이 찌는 부위는 바로 복부다. 부담스럽게 튀어나온 뱃살은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망가트릴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이에 간편하게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슬림한 바디라인을 만드는 복부지방흡입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방흡입은 몸속 과다하게 쌓인 지방을 흡입해 배출해주는 수술로 지방세포 자체의 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발생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복부지방흡입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흡입 시엔 지방을 무조건 많이 빼길 원한다. 그러나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지방을 과다하게 흡입할 경우엔 전체적인 바디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임 현상 및 피부 늘어짐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 별 체형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경험이 많고 숙련된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

티엘성형외과 체형센터 관계자는 "3~4월은 부쩍 따듯해진 날씨로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는 시기로 단시간의 지나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초래할 수 있고 건강상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며 "단기간에 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면 복부지방흡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적절한 양의 지방만을 흡입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수술 후 멍과 붓기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선 병원의 애프터케어 시스템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sysy344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