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하루 만에 반등
코스피가 22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2,5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0포인트(0.74%) 오른 2,503.3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87포인트(0.40%) 오른 2,494.84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21일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1.25∼1.50%에서 1.50∼1.75%로 인상하고 올해 정책금리 전망의 중간값은 유지했다.

다만 2019년, 2020년 중간값 전망치는 상향 조정하며 내년과 후년 금리인상 속도가 애초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점도표 중간값은 유지되면서 평균값은 상승하는 애매한 FOMC 결과로 보합 흐름이 예상된다"면서도 "한국 철강에 대한 관세 부과가 유예될 수 있다는 보도로 보호무역 우려가 완화한 점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4억원, 7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인은 5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79%)와 운송장비(-0.04%)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특히 은행(1.97%), 증권(1.70%), 보험(1.31%), 금융업(1.30%) 등 금융 관련 업종과 기계(1.12%)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삼성전자[005930](0.71%), SK하이닉스[000660](0.34%), KB금융[105560](1.90%)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068270](-0.32%)과 현대차[005380](-0.32%)만 소폭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포인트(0.57%) 오른 890.6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66포인트(0.41%) 오른 889.21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억원, 9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이 홀로 10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8%), 신라젠[215600](-0.08%)만 소폭 내림세고 나머지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특히 메디톡스[086900](3.18%), 포스코캠텍(2.71%)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hyunmin623@yna.co.kr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하였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하였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하였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하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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