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어락 전문 업체 게이트맨(대표 김민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디지털도어락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서 조사 전문성, 엄격한 심사품질, 누적 실증 데이터, 수준 높은 브랜드 진단평가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및 민간과 공공 모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이번 조사에서 게이트맨은 2위 이하 브랜드 대비 약 150점의 격차로 브랜드 인지도 전 부문에 걸쳐 대폭 우위를 보였으며, 특히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 구입 가능성으로 구성돼 있는 충성도(로열티) 전반에서도 높은 우위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자사가 13년 연속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서비스"라면서 "보안 제품의 특성상 고장이 나면 문을 열 수 없는 것은 물론, 잠글 수도 없어 즉각 조치가 필요한 제품이다. 이에 자사는 365일 24시간 콜센터 및 약 130여 개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비상시에도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브랜드는 안전성 부문에서도 자체 개발 기술인 후크메커니즘(이중체결방식)과 화재대응기술 등을 대부분 제품에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디지털도어락이 단순히 문을 열고 닫는 전자기기라는 사용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기도 했다.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락 출시 또한 게이트맨이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및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1위에 만족하지 않고IoT도어락과 생체인식도어락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게이트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굴지기업 SKT와 LGU+, ADT캡스와 제휴 비즈니스를 통해 스마트도어록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으며, 최근 자사 전용 스마트도어록 솔루션인 '게이트맨 스마트리빙' 서비스를 출시해 도어록 업계에 IoT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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