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김생민의 비즈정보 쇼 방송화면 캡쳐
사진설명 : 김생민의 비즈정보 쇼 방송화면 캡쳐
청년 실업률은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고 갓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은 물론 연봉을 높이기 위해 새로이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2~3년 차 경력직들도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취약계층의 고민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퇴직을 한 중장년의 능력을 의심하는 단계에서 용감하게 그들을 채용할 곳은 찾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내 능력을 보여주면서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그것을 도와주는 곳이 있다. '모루교육'이다.

모루교육은 철사에 털이 감긴 미술용 교구 '모루'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지도하는 모루공예지도사를 양성하고, 창의 집중력 프로그램 및 시니어 치매예방 교육프로그램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재 및 교구를 개발해 제공 판매하는 교육회사다.

모루공예 아티스트 민광윤(대표)씨가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에서 진행 중인 모루공예지도사 교육과정 내에 자격증 시험이 포함돼 있어 자격증 취득에 용이하다.

1, 2급으로 나뉘는 모루공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의 강사로 진출할 수 있고, 각 지역의 문화센터·아동복지시설·지방자치단의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으며, 종교기관이나 청소년회관 등의 기관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요양원이나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학원, 유치원, 지역단체 행사시 홍보 이벤트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활용처가 다양하다는 것은 취업에 생계가 달린 재취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공예 재료가 '모루' 외에 필요한 것이 별로 없다.

민광윤 대표는 앞선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더욱 대중적이고 미래지향적 교육 방식을 도입해 꾸준히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공예교육 분야의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 시작돼 기계가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시대, 창의력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런 시대상으로 인해 취업 취약계층은 더욱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데,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해당 회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에 취득 가능한 모루공예지도사로 나만의 경쟁력을 만든다면, 경력단절여성들과 시니어층에게도 봄날이 찾아올 것이다.

현재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22일(금)까지 모루공예에 대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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