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카카오는 항공권 가격 비교와 예매가 가능한 '항공권 바이 카카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항공권 바이 카카오'는 포털 다음의 기존 항공권 서비스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모바일 다음을 시작으로 조만간 카카오톡과 다음 PC 버전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다음에서 '항공권'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정과 목적지를 선택하면 12개 제휴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12개 제휴사의 어떤 항공권을 선택하든 개별 항공사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예약·결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으로 항공권 가격 변동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 '어디든' 메뉴를 선택해 대략의 일정과 예산, 출발지를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다양한 목적지의 항공권을 제시해준다. '5월 출발, 체류기간 5일, 여행 예산 100만원'을 설정할 경우 이 조건에 맞는 일본·중국·동남아·미주-유럽별 항공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기형 카카오 담당 TF장은 "'항공권 바이 카카오'는 카카오의 모바일 역량을 활용해 간편하고 빠르면서도 저렴한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카카오톡의 생활·콘텐츠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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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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