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식사대용 `데일리 브레드` 출시

뚜레쥬르가 식사대용 제품 '데일리 브레드' 시리즈(사진)를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씹을수록 구수하고 풍부한 맛을 내며,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조리하기에 좋다. 제품 특징별로 담백·쫄깃·촉촉 세 가지로 분류해 고객들이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제안한 게 특징이다.

'담백한 옥수수 브레드'는 건강한 빵을 먹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식감이 폭신하며 옥수수를 넣어 친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오렌지 화이트 브레드'는 화이트 초콜릿의 진한 맛과 오렌지의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담백하고 쫄깃한 브레드'는 반죽을 호화시키는 공법인 탕종법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결을 살려 뜯어 먹으면 더 맛있는 통우유 식빵'은 일반 식빵의 절반 크기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판매한기존 자사 우유식빵보다 우유 함량을 30.7%까지 늘렸다.다.

이밖에 뚜레쥬르는 담백한 호두바게트 속에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은 '허니 고르곤졸라 호두 바게트', 올리브·치즈·토마토 소스를 넣은 미니 식빵 '이탈리안 피자 브레드'도 출시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