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451가구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가 남향 배치되며 입주고객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지상 46∼47층에는 전용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스카이라운지(근린생활시설)가 조성된다.
동남 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 사업이다.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리츠)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설계, 시공, 주택분양 및 상가 인수운영을 담당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한다.
동남구청부지에는 현재 보건소,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대학생 대상), 공영주차장과 상업시설, 주거시설(힐스테이트 천안)이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철로 세 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40분, 광명역 20분, 수서발고속철도(SRT) 수서역까지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남산초, 천안제일고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1㎞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복자여중·고, 중앙도서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이 있다. 단지 반경 2㎞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역전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 잡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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