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있어 현재 시각과 동작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알람 기능이 추가돼 아침 기상을 돕는다. 최대 2개까지 알람 시간 지정이 가능하다. 두 명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용하거나 약속이나 마감 시각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꺼지는 취침타이머를 이용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잠들더라도 숙면에 취할 수 있고, 소비전력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전송거리인 10m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모든 사운드가 'BZ-JB3050BT'를 통해 재생되므로, 영화, 게임을 즐길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지만 두 개의 57mm 프리미엄급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하며, 폭발음부터 미세한 바람 소리까지, 그리고 현악기부터 강력한 드럼 사운드까지 놓치지 않고 재생한다. 고밀도 MDF 재질의 하우징 설계로 왜곡을 최소화하며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만족감을 높여준다. 특히 후면 양쪽에는 에어덕트를 장착해 저역 재생의 효율을 높였다. 스피커의 공진음을 최소화하고, 베이스 음향을 강화함으로써 작지만 하이파이급 오디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AC220V 전원을 사용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백업배터리가 내장돼있어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설정된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감각적 디자인의 'BZ-JB3050BT'는 공간을 가득 채우는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해 가정은 물론, 소규모 카페와 같이 인테리어가 중요한 매장에서도 매우 만족스럽다"며, "블루투스와 라디오, 외부입력 등 상황에 따라 다른 소스의 음원을 들을 수 있고, 시간과 알람으로 하루를 관리할 수 있어 일상을 책임지는 스마트한 스피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는 12만 9000원이다. 3월 15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이에게는 블루투스 시계 알람 라디오가 되는 올인원 스피커 'BZ-CR1020BT'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