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20일 배우 박진희가 드라마 '리턴(return)' 촬영장에 삼계탕 150인분을 깜짝 선물했다고 밝혔다. <SBS 제공>
SBS 측은 20일 배우 박진희가 드라마 '리턴(return)' 촬영장에 삼계탕 150인분을 깜짝 선물했다고 밝혔다. <SBS 제공>
배우 박진희가 SBS 드라마 '리턴(return)' 촬영장에 삼계탕 150인분을 깜짝 선물했다.

SBS은 지난 19일 박진희는 촬영장에 삼계탕 150인분을 대접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촬영장에 떡이며 간식 등도 간간히 싸와서는 스태프들과 나눠먹으면서 더욱 팀워크를 다져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드라마가 A, B팀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 어느 스태프하나 빠지지 않도록 모두 다 배려하면서 150인분이 마련되었다.

한 관계자는 "박진희씨가 이렇게 깜짝 삼계탕을 선물해준 덕분에 마지막까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다시 한 번 자혜역을 맡아 열연해주고, 이렇게 촬영장분위기까지 훈훈하게 이끌어 준 진희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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