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단체 반대 성명서
"승객부담·택시산업 발전 저해"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택시업계가 카카오택시의 부분 유료화에 반대 입장을 내놨다.
19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업계 4개 단체는 "카카오택시의 부분 유료화를 즉각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우선호출'·'즉시배차' 서비스 도입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 4개 단체는 "최근 카카오택시가 발표한 부분 유료화로 전환은 승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전가시키는 것"이라며 "택시산업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무료 호출 서비스로 운영했던 카카오택시에 이달 말부터 '우선호출'과 '즉시배차' 등 유료 호출 기능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택시업계 4개 단체는 즉시배차 시스템에 대해 "과거 'T맵 택시'가 도입하려던 추가요금 지불수단과 유사한 것"이라며 "법제처는 '이중 추가요금 지불 기능은 부당요금에 해당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택시 단체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인수한 카풀 앱 '럭시'에 대해 '불법 자가용 유상운송행위'라며 서비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택시 단체들은 "카카오택시를 비롯한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택시합승 부활은 장기적인 논의를 거쳐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며 "택시 호출시장을 독점한 기업의 판단만으로 결정할 사안이 결코 아니"라고 밝혔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승객부담·택시산업 발전 저해"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택시업계가 카카오택시의 부분 유료화에 반대 입장을 내놨다.
19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업계 4개 단체는 "카카오택시의 부분 유료화를 즉각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우선호출'·'즉시배차' 서비스 도입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 4개 단체는 "최근 카카오택시가 발표한 부분 유료화로 전환은 승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전가시키는 것"이라며 "택시산업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무료 호출 서비스로 운영했던 카카오택시에 이달 말부터 '우선호출'과 '즉시배차' 등 유료 호출 기능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택시업계 4개 단체는 즉시배차 시스템에 대해 "과거 'T맵 택시'가 도입하려던 추가요금 지불수단과 유사한 것"이라며 "법제처는 '이중 추가요금 지불 기능은 부당요금에 해당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택시 단체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인수한 카풀 앱 '럭시'에 대해 '불법 자가용 유상운송행위'라며 서비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택시 단체들은 "카카오택시를 비롯한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택시합승 부활은 장기적인 논의를 거쳐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며 "택시 호출시장을 독점한 기업의 판단만으로 결정할 사안이 결코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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