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에서 '초코파이정 봄봄 에디션 한정판(1000세트)'을 19일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봄봄 에코백' '봄봄 보틀' '초코파이 딸기&요거트'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에코백과 보틀은 지난달 출시한 봄 한정판 파이인 초코파이 딸기&요거트 이미지를 재해석해 분홍색으로 디자인했다. 오리온은 19일 오전 10시에 500세트를 1차로 선보인 뒤,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500세트를 2차로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은 텐바이텐 온라인몰에서 2만원에 살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기 과자와 디자인 소품의 협업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시도하게 됐다"며 "절기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맛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