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55.7%, 반대 29.6%
20대 층은 찬성 71.5%, 반대 11.7%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이 과반의 찬성을 얻었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조사한 청년 일자리 대책 여론조사 결과 청년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찬성의견이 55.7%, 지방선거를 위한 선심성 퍼주기 등 반대 의견이 29.6%로 집계됐다. 평가 보류의견은 14.7%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지역이 찬성 70.1%, 반대 19.2%로 찬성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인천(60.3%·23.2%), 부산·경남·울산(56.3%·30.4%), 서울(53.7%·31.1%), 대전·충청·세종(49.7%·34.8%) 순으로 찬성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은 찬성 41.5%, 반대 44.5%로 반대의견이 3.0% 포인트 많았다.

연령별로는 일자리 대책의 주요 대상인 20대가 찬성 71.5%, 반대 11.7%로 찬성이 많았고, 40대(58.0%·26.1%), 50대(53.2%·33.9%), 60대 이상(49.4%·32.8%), 30대(48.9%·42.1%) 순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의견이 더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찬성 77.9%·반대 10.3%)과 민주평화당 지지층(73.0%·17.2%), 정의당 지지층(68.8%·6.6%)에서 찬성이 압도적이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9.4%·77.3%)과 바른미래당 지지층(8.9%·68.3%), 무당층(36.8%·41.6%)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을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문재인 정부 쳥년 일자리 대책 여론조사 결과/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정부 쳥년 일자리 대책 여론조사 결과/리얼미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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