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이 대중적 메뉴로 신제품 '소고기무국'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이찬방 소고기무국'은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 국간장 등을 넣어 재료의 깊고 시원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소고기와 무를 정갈하게 썰어 넣고 푹 익혀내 감칠맛과 달큰한 맛이 맛있게 어우러진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원재료의 우수성을 중시해 국내산 소고지 양지만을 사용한 점에서 품질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내산 소고기 양지를 오랜 시간 깊고 진하게 축출한 육수는 풍미를 담아내며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야채육수 추출 기술을 통해 고기 육수와의 조화를 끌어낸 깔끔한 뒷맛과 자연스러운 야채 풍미를 구현했다.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어 풍성하게 담았다.

아울러 업체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류와 찌개류 등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국과 찌개류의 제품 구성군이 성인들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했다면 어린이나 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며 대중화를 꾀할 예정이라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반찬가게 창업 브랜드 '진이찬방' 관계자는 "기존에 선보이고 있는 사골우거지국, 육개장, 된장찌개 등 20여 가지의 국과 찌개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진이찬방의 국, 찌개류는 지역과 연령대를 모두 아우르는 다양성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고품질을 유지함으로써 전 연령대를 소비층으로 넓혀 수요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80여 개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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