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소속사 엘리스타엔터테인먼트는 김연지(32)와 이보람(31)오는 22일 신곡 '화장을 하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2006년 3인조로 출발한 씨야는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핫 걸' 등 히트곡을 냈다. 2009년 남규리가 탈퇴해 배우로 전향하면서 새 멤버 이수미를 영입해 4집 '그 놈 목소리'를 냈지만, 2011년을 끝으로 팀을 해체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화장을 하고' 외에도 다른 곡을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만나겠다"고 전했다.
씨야 해체 후 두 사람은 각자 앨범 활동은 물론, OST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김연지는 가왕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보람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무대로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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