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가 위치한 라치오(Lazio) 지역의 요리는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하되 각종 향신료, 허브 등을 활용해 강하고 자극적인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소 혀, 내장 등 육류의 다양한 부위와 아티초크를 활용한 요리, 까르보나라와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바삭한 도우의 피자가 잘 알려져 있다.
브런치 뷔페 스테이션의 안티파스티 섹션에는 아티초크 샐러드와 치즈, 각종 패스츄리 등과 함께 로마 전통 소 혓바닥 요리, 피자 등을 선보인다. 로마식 피자는 나폴리 스타일과 달리 도우가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너스톤의 참나무 장작의 화덕에서 구워 더 좋은 식감과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루도(Crudo) 섹션은 당일 제주도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 디저트 섹션은 홈메이드 티라미수와 젤라또, 타르트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테이블에서는 즉석 조리한 미니 요리와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미니 요리는 양젖으로 만들어 톡 쏘는 풍미의 페코리노 치즈와 달걀 노른자가 잘 어우러진 까르보나라를 포함한다. 메인 요리는 소고기와 강렬한 향의 세이지를 햄으로 감싸 구운 살팀보카 알라 로마나'(saltimbocca alla romana), 살짝 튀긴 소꼬리를 토마토, 샐러리 등 야채와 함께 졸여 진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는 꼬다 알라 바치나라(coda alla vaccinara) 등 이탈리아 로마 지역 대표 요리들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는 직접 면과 소스를 선택해 입맛에 따라 파스타를 주문할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커피와 차가 제공되며, 기호에 따라 웰컴 드링크 대신 레드와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브런치의 모든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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