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성낙인 총장이 지난 8일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를 방문해 교류협력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교류협력 전략적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학문분야 및 다학제적 영역에서의 상호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확대 ▲연계성 있는 학문분야 및 여름강좌 학생교환 확대 ▲공동교육 프로그램 및 강좌 설치 ▲연합강의 및 심포지엄 확대 등이다. 성낙인 총장(왼쪽)이 스베인 스퇴렌 오슬로대 총장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 제공
서울대학교는 성낙인 총장이 지난 8일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를 방문해 교류협력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교류협력 전략적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학문분야 및 다학제적 영역에서의 상호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확대 ▲연계성 있는 학문분야 및 여름강좌 학생교환 확대 ▲공동교육 프로그램 및 강좌 설치 ▲연합강의 및 심포지엄 확대 등이다.
스베인 스퇴렌 오슬로대 총장은 성 총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교의 교류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스퇴렌 총장은 서울대와 대학 수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오슬로대학의 첫 사례라고 말했다. 성낙인 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슬로대는 1811년 설립돼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규모가 큰 명문 국립 종합대학이다. 이날 접견에는 오슬로대 어우세 고니츠카 부총장과 서울대 이근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기획처장이 동석했다.
성 총장은 오슬로대 방문에 이어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를 방문해 총책임자인 울라브 뇰스타드(Olav Njolstad) 소장을 만나 양 기관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 총장은 이번 방문이 양 기관의 교류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뇰스타드 소장은 노르웨이 오슬로대 및 미국의 여러 고등교육기관과도 좋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서울대와 맺을 수 있는 여러 수준의 파트너십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 및 추진을 약속했다.
성 총장은 지난 6일 노르웨이 트롬쇠대학교도 방문해 안네 후쎄벡 총장 등과 미팅을 가졌다. 안네 후쎄벡 총장은 성 총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북극 연구 분야에서의 양교 교류협력을 인문, 사회, 경영 등 여러 분야로 확대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성 총장은 북극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트롬쇠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전하며, 해당 분야 양교간 협력 수준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제공
이에 앞서 성 총장은 지난 6일 노르웨이 트롬쇠대학교도 방문해 안네 후쎄벡 총장 등과 미팅을 가졌다. 안네 후쎄벡 총장은 성 총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북극 연구 분야에서의 양교 교류협력을 인문, 사회, 경영 등 여러 분야로 확대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성 총장은 북극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트롬쇠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전하며, 해당 분야 양교간 협력 수준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대의 정규학기 교환학생, 단기해외연수, 'SNU in the World Program', 국제하계강좌 연계를 통한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세계 최북단에 위치한 트롬쇠대학은 노르웨이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크며 극지연구, 생명과학, 다문화연구 등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국제 북극 포럼인 북극 프론티어 개최장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서울대를 방문한 연구부총장단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는 트롬쇠대 연구부총장과 서울대 이근관 기획처장이 동석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